코스피는 전장 대비 0.94포인트(0.04%) 오른 2426.04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화학(0.76%), 운수창고(0.76%), 섬유의복(0.33%), 전기가스업(0.33%) 등이 오른 반면 운송장비, 증권, 비금속광물, 의약품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13포인트(0.63%) 오른 664.02로 마감했다.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업종별로는 IT부품(2.40%), 기계장비(2.27%), 정보기기(2.12%), 방송서비스(2.10%) 등이 상승한 반면 운송장비부품(-1.13%), 운송(-1.13%), 디지털콘텐츠(-0.65%) 등은 하락했다.

제약업종은 하루만에 하락을 했고 바이오업종은 이틀연속 상승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0.32%가 하락했으며 111개기업중 상승한 업소는 49개소 하락은 55개소, 보합은 7개소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Polo-Like Kinase 1(이하 PLK1) 억제 항암제’ 특허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과기원/한국화학연구원 참여)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등락률 8.51%로 전일대비 1,650원이 올랐다.

분할상장후 200원이 내렸던 제일약품은 2,400원이 오른 68,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JW생명과학(2,400원), 동국제약(1,400원), 에스티팜(1.150원)도 상승으며 분할상장후 상한가를 기록했던 제일파마홀딩스는 100원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500원이 내린 260,500원으로 마감, 계속 주가가 내려가고 있고 신약허가라는 큰 재료를 가지고 있던 코오롱생명과학도 100원이 떨어진 133,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업종은 0.35%가 올라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32개업소중 14개소가 상승했고 하락 17,보합 1개소였다.

메디톡스는 16,500원이 오른 598,000원으로 마감을 했고 애니젠 250원, 휴젤 4,900원이 올랐고  캐나다 Body Sculpt사와 100억원 규모의  Skin Care and Hair Care product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케어젠도 300원이 올랐다.

테고사이언스, 신라젠은 하락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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