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기업 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1건씩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2개이상 파이프라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2024 기업가치 제고 계획(Value-up Program)을 31일자로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을 현재 4.9%에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0%이상 성장시시킨다.

R&D혁식가치를 위해 현재 전임상 포함 신약 파이프라인은 33개이며 임상단계(기존 R/O 4개 포함) 8개, 기술수출 5건, 美 FDA 레이저티닙 신약승인 1건등이다며 앞으로 매년 1건이상의 기술수출과  매년 2개이상 신규임상 파이프라인을 도출한다는 설명이다.

기업가치제고를 위해 매출및 이익 성장과 R&D역량강화와 자사주 소각 및 현금배당 증액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매출이익성장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출액 CAGR 10%이상 목표, ROE 8%이상 목표, 의약품 CDMO등 본업성과 극대화, 기술수출 및 로열티수익등을 설정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주환원율 30% 이상 목표'(2025~2027년 평균), '2027년까지 DPS(주당 배당할당 금액) 총 30% 이상 증액', ‘2027년까지 자사주 1% 소각 예정’(보유 또는 매입 자사주 소각)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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