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화장품 제조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대원제약은 당사를 포함한 DKS컨소시엄이 에스디생명공학 인수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대원제약은 에스디생명공학의 주식 8000만주를 400억원에 취득했으며 이에따라 에스디생명공학 지분율은 65.3%가 된다.

회사측은 “경영권 참여 및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원제약은 2021년 극동에이치팜 인수, 대원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이번 화장품회사인 에스디생명공학 인수를 통해서는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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