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주)이 오는 11월 중국 최대 할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 출격한다.

생활 뷰티 전문기업 케이엠제약(225430)은 자사의 중국내 대리점을 통해 자사 고유 브랜드인 뽀로로 치약 4종 약 50만개. 뽀로로 칫솔 7종 약 10만 여개 등 60만여 개를 ‘광군제’ 행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중국내 언택트 비대면 활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1월 광군제가 임박할 경우 추가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추가 주문에 대비해 중국 대리점들과 광군제 행사 수요예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일모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주춤했던 중국 생활용품 시장 수요가 9월 중추철, 10월 국경절, 11월 최대 할인 쇼핑축제인 광군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반기 매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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