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캠핑, 차박 등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한 채 근교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비대면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한 짐 정리를 돕는 ‘미니 뷰티템’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짧게는 당일치기, 길어도 1박 2일 정도의 일정으로 떠나는 만큼 최대한 짐을 가볍게 할 수 있는 제품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이에 뷰티업계는 기미 케어, 피부 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킨케어 제품부터 손 세정 등 위생용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햇빛 아래 늘어나는 기미 고민 해결 돕는 센텔리안24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최근 간편한 기미 케어를 돕는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을 선보였다. 제품은 누적 판매량 600만병(2021년 6월 기준)을 기록한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Rx’의 스틱 버전으로, 앰플의 핵심 성분은 그대로 담고 휴대와 편의성을 높였다.

병풀에서 유래한 브라이트닝 특허성분인 마데화이트TM와 특허성분 멜라제로®를 함유해 7일 사용만으로도 육안으로 보이는 오래되고 짙은 기미와 주근깨, 잡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 병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순수 비타민C 성분이 피부를 한층 생기 있게 가꿔준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씨오일과 참당귀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주름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준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 시에는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기미, 잡티 등이 생기기 쉽다”며 “스킨케어 단계는 물론 선케어 전후로도 덧발라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기미 걱정 없이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력한 선케어로 피부 건강 지켜주는 AHC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 스틱’

AHC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 스틱’은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롱래스팅 차단력이 특징인 스틱형 선케어 제품이다. 스킨케어처럼 피부에 얇고 가볍게 초밀착되는 ‘마스터즈 블록 핏 기술(Master’s Block Fit Technology)’로 답답함 없이 산뜻하고 빈틈없이 밀착해 뛰어난 차단 효과를 선사한다. 자외선, 적외선,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지속 내수성은 물론 물과 땀, 모래, 액티비티, 마스크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5중 프루프(워터, 스웨트, 샌드, 액티비티, 마스크프루프)까지 임상을 통해 입증받아 강력한 차단 효과를 자랑한다. 칼라민 파우더가 함유돼 세범 컨트롤에 도움을 주며,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 텍스처로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 간편하고 빠른 진정 효과 선사하는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미스트’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미스트’는 티트리, 병풀, 불가리안 로즈오일 등 동서양 대표 진정 성분을 함유해 무더위, 마스크 등 각종 외부 자극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간편하고 빠른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60ml의 소용량으로 휴대성 및 사용의 간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미스트 타입으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아침저녁 스킨케어만으로 부족한 피부진정 관리를 수시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식물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사 전후, 귀가 후 등 마스크를 벗는 순간 급격히 건조해지는 피부에도 빠른 수분공급이 가능하다.

■ 산뜻하고 촉촉한 손 세정 돕는 록시땅 '시어 버베나 포켓솝'

록시땅 '시어 버베나 포켓솝'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친환경 파우더 솝이다. 제품은 케이스에 담긴 파우더 형태로 제작돼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우더 구멍을 열고, 3~4회 톡톡 쳐 적당량을 손등에 덜어내 사용한다. 소량의 파우더로도 부드러운 거품 워시가 가능하며, 약 100회까지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다. 시어 버터가 5.5% 함유돼 버베나의 산뜻한 향기를 선사함과 동시에 보습감도 유지해준다. 세정 피부는 물론 환경에 미치는 자극까지 최소화한 Clean Charter(클린 차터) 제품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용기로 구성됐고 98% 생분해성 원료가 사용됐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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