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208340)은 1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1)’ 참가와 더불어 이와 연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트너링 이벤트 ‘BIO Partnering at JPM(BIO@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1)’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파멥신은 다국적 제약사에 자사의 핵심 기술과 올린베시맙(Olinvacimab), PMC-403, PMC-402, PMC-309 등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물질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멥신에 따르면 선도 신약후보 물질은 혈관성장인자수용체-2(anti-VEGFR2) 항체인 올린베시맙으로, MSD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과 병용투여로 호주에서 임상1b상 2건, 단독 투여로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파멥신이 올린베시맙 다음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Tie2 활성화 항체인 PMC-403으로  2022년 고형암과 안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PMC-403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멥신 관계자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2009년부터 매년 공식 초청을 받아 10년째 참여하고 있다”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된 두 개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임상현황 및 지난 1년간 연구 성과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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