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 영업 현황 점검

▶ Pitch
- 2021년 실적은 매출액 936억원(YoY +26%), 영업이익 562억원(YoY +32%, OPM 60%), 당기순이익 438억원(YoY +29%) 전망.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약 22x 수준. 해외 판매 확대로 실적 증가함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하다는 판단.

▶ Rationale
- 3Q20 누적 실적은 매출액 556억원(YoY -6%), 영업이익 317억원(YoY +10%, OPM 57%), 당기순이익 250억원(YoY +8%) 기록. 1Q20에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실적 증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Q20 약 30%의 역성장, 3Q20 전년과 유사한 실적 기록하며 3Q20 누적 실적 기준으로 전년과 비슷하였음.

- 3Q20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7%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이 5%p 상승하며(56%->61%)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점이 특이점. 2Q20처럼 급격한 매출액 감소만 없다면 안정적으로 6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음을 증명.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영업 재개될 때 소모품 비중 상승하며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상승 또한 기대할 수 있음.

-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4Q20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3Q20 해외 기기 수출 증가(YoY +10%), 견고한 소모품 매출(2Q20 YoY -9%, 3Q20 YoY -1%)을 감안한다면 2Q20과 같은 큰 폭의 실적 감소는 제한적일 것.

-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백신과 치료제로 올해와 같은 영업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3Q20 확대된 해외 기기 수출 증가와 보복 소비를 기반으로 2021년 소모품 매출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 2021E PER은 22x 수준으로 의료 기기 업체 인바디가 해외 수출 확대하던 2015~2016년 30x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받았었음을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2020년 코로나19로 주춤하였으나 해외 수출 회복과 판로 확대를 감안한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 <자료제공:KTB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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