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249420)이 자사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가 홈쇼핑 최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CJ오쇼핑 방송에서 1만 4천 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11월 2일 롯데홈쇼핑에서도 방송 중에 준비 수량 2만 개가 모두 팔렸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를 표방한 제품으로, 장 건강 및 피부 면역을 위한 원료가 함유돼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및 미국 FDA의 신규건강식품원료(NDI)로 인정받은 성분을 사용한 국내 최초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주원료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을 특허 받은 ‘틴달화 공법’을 통해 열처리 건조한 물질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각각의 카테고리도 소비자 욕구에 따라 세분화하는 추세”라며  “유익균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 경우 원료 안정성이 뛰어나 상용화 및 유통ㆍ보관이 용이하고, 위산과 담즙산 등에 사멸되지 않아 장 내에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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