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1일 오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다시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힐링 콘서트 ‘제28회 꿈씨음악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화는 매년 이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후원금과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시작된 꿈씨음악회는 재능과 열정 있는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무대로, 지속적인 연주기회를 통해 이들이 전문연주자로 성장하고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장애 연주자 솔로 무대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올해는 21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무대를 꾸몄다.

일화 김상균 대표이사는 “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힐링이 됐기를 바란다”며 “ 일화는 앞으로도 불우한 환경과 장애로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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