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J, Momenta Pharmaceuticals 프리미엄 70%, $6.5B 에 인수 발표

- 20.08.18 일자로 JNJ 는 Momenta Pharmaceutical(NASDAQ: MNTA)를 주당 $52.5(70%프리미엄), $6.5B 규모로(원화 기준 약 7.7 조) 인수 발표.

- 20.08.18 일 종가 기준 모멘타 69.2% 상승 마감. 동일 anti FcRn 기전의 동사의 파이프라인 HL161 개발사 Immunovant 는 12.9% 상승 마감. - 모멘타는 2Q20 기준 매출액 $6.6m, 순손실 $57M 의 연구개발 바이오텍. 2Q20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545.1M

- 모멘타 핵심 파이프라인 M281 은 anti-FcRn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현재 wAIHA(온난 자가면역 용혈성빈혈) 적응증으로 임상 3 상 진행 중. 20.06.15 일자로 MG(중증 근무력증) 임상 2 상 성공적인 데이터 발표.

- M281 이외의 파이프라인으로는 M254, M230 과 바이오시밀러(파트너 마일란, 휴미라, 아일리아, 오렌시아)가 있음. M254 는 기존의 IVIG 를 개량한 제제. 기존의 IVIG 의 Fc 부분에 시알산(sialic acid)을 결합하여 효력을 높인 것.

자가면역 질환의 빅 트렌드 anti-FcRn. 글로벌 피어들의 주가 역시 좋다.

- Anti FcRn 은 항체 자가면역질환의 근본 원인이 되는 자가 면역 IgG 를 줄이는 기전. 1) 자가 항체의 종류에 관계 없이 쓰일 수 있어, 적응증 확대가 가능

- anti-FcRn 제제는 희귀 자가면역질환 적응증으로 개발 중. 희귀 자가면역질환은 치료제가 부족. 면역억제제(스테로이드 등) 1 차 치료 후 자가 항체를 희석하는 IVIG, 혈장의 IgG 를 물리적으로 줄여주는 혈장분리교환술을 사용하고 있음. 2) 높은 비용과 투여의 불편함으로 미충족수요가 매우 큰 영역

- 올해 anti FcRn 개발 중인 글로벌 Peer 바이오텍들의 긍정적 임상 결과 연달아 발표. 3) Anti FcRn 을 통한 IgG 감소가 자가면역질환을 개선시킨다는 컨셉이 증명되고 있음.

Peer 업체(Argenx, Momenta) 주가 흐름 역시 우호적 한올의 HL161, 2 상 성공 가능성 높음. 3Q 말~4Q 초 탑라인 발표 예정 - HL161 은 SC injection (피하주사)제형으로 IV infusion(정맥주사)와 달리 자가 투여가 가능하며 투여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장점.

- Argenx 와 Momenta 결과 발표를 통해 중증 근무력증 개선과 IgG 농도 감소간의 연관성 확인됨. HL161 은 임상 1 상, GO(그레이브스 안병증, TED 라고도 함) 대상 2a 상에서 우수한 IgG 감소능 확인. 임상 2 상 성공 가능성 높다고 판단. MG(중증근무력증)

2 상 탑라인 결과 3Q ~ 4Q 초 발표 예정

- HL161 은 SC injection (피하주사)제형으로 IV infusion(정맥주사)와 달리 자가 투여가 가능하며 투여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장점.

- Argenx 와 Momenta 결과 발표를 통해 중증 근무력증 개선과 IgG 농도 감소간의 연관성 확인됨. HL161 은 임상 1 상, GO(그레이브스 안병증, TED 라고도 함) 대상 2a 상에서 우수한 IgG 감소능 확인. 임상 2 상 성공 가능성 높다고 판단. MG(중증근무력증) 2 상 탑라인 결과 3Q ~ 4Q 초 발표 예정.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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