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부문의 긍정적인 변화

동사의 헬스케어 사업 내 화장품 비중은 67.7%(2Q20 기준, 2Q20 화장품 Sales +25.8% yoy)이며, 화장품 사업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첫째, 포트폴리오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는 마데카크림(미백효과,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중심에 서 7~8월 마데카 멜라캡쳐앰플(기미, 잡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화장품 사업부문의 외형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 과를 주고 있다. 둘째, 온라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아직은 온라인 부문의 매출 비중이 미미(현재 헬스 케어 내 온라인 비중 10% 수준)하지만, 3Q20 이후에는 직영몰 + 유통채널 확대로 온 라인 부문을 강화(ex 마스크 등의 상품 라인업 강화)되고 있다. 이는 유통채널 다각화라 는 것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효과가 크다.

3Q20 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

동국제약의 3Q20 예상 실적은 매출액 1,404억원(+13.8% yoy), 영업이익 213억원 (+17.5% yoy), 순이익(지배주주) 170억원(+12.8% yoy)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전망 한다. 이는 1Q19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2Q20까지 QoQ 상승을 이어가며 6분기 연속 최대 매출액 경신하였고, 이러한 흐름이 3Q20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다.

실적개선 이유는 2Q20과 같이 전 사업부문에서 성장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OTC 제품에서 인사돌 가격인상 효과(8월 1일 이후 공급가격 7% 인상, 7월 선구 매 효과 있었음), 치센·마데카솔 등의 주요 아이템의 판매가 견조해서 수익성 관점에서 긍정적이다.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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