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타 아밀로이드 표적 치료제 연이은 실패로 관련 기대감 낮아졌었으나, 이번 하반기부터 타우 항체 데이터와 뇌 셔틀 플랫폼 기반 치료제 임상 데이터, 새로운 가설 증명 등이 중추신경질환(CNS)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줄지가 관전 포인트. 하반기부터 데이터 발표에 이어 내년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 미국 승인 여부도 CNS 분야에 중요 이슈

 ◎ 항 타우, 뇌 셔틀, 새로운 가설 등 다양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데이터 발표 예정

>> 뇌 셔틀

-로슈의 차세대 베타아밀로이드 항체 RG6102 초기 데이터 연말 데이터 발표 기대.

ᆞ뇌 안에 항체 투여 증가시키는 뇌 셔틀 기술. 건강한 사람 34명 대상 안전성 확인. 부평가지표에서 투여 후 뇌척수액(CSF)에서 항 RG6102 항체 농도 확인.

ᆞ에이비엘바이오 또한 신규 타겟인 IGF1R 적용해 뇌 셔틀 플랫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임상 중.

>> 타우 가설

-로슈와 AC Immune의 타우 생성 억제 기전 항체 semorinemab의 2상 수개월내 발표 가능.

ᆞ자료수집종료일(primary completion date) 6월로 460명 경증 환자 대상 3가지 용량으로 효능 확인 가능.

>> 새로운 가설

-Cortexyme의 atuzaginstat 4분기 2/3상 데이터 중간 발표 예상.

ᆞ잇몸질환 치은염이 알츠하이머병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로 접근한 최초 진지페인(gingipain) 억제제 atuzaginstat가 뇌에 gingipain을 중화시켜 뇌세포 보호 및 염증 감소시켜 인지 기능 저하 예방 효과 기대. 570명 대상 2/3상 중. Cortexyme 시가총액 $1.3bn.  <자료제공:키움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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