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007570) 중국법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위치한 중국 고우시가 마스크 2만장을 일양약품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난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극심한 마스크 수급난을 겪고 있던 중국 고우시에 마스크 2천장과 손 소독제 100개를 일양약품이 지원한 것에 대한 보답과 감사 표시로 이뤄졌다.

고우시 정부는 마스크 2만장과 함께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도 일양약품과 고우시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고 아울러, 바이러스 방역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는 한국 정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1998년 7월, 한국 제약 기업 최초로 중국 현지 완제의약품 대량 생산시대를 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韓,中 합자회사 중 처음으로 중국 GMP를 획득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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