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 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는 독자 개발한 통합유전체 플랫폼 기술이 국제 학술지 BMC Bioinformatics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유전자분석 비용 하락 및 정밀의료 시대 도래와 함께 통합유전체 플랫폼 기술의 활용은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지 게재와 관련,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류재준 이사는 “ 신테카바이오 핵심기술 검증으로 네이버와 공동 준비 중인 클라우드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 통합 유전체 플랫폼 기술은 유전체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의료현장에서 활용 및 인공지능 신약개발 등 정밀의료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그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 항암약물 반응성 예측 솔루션과 유전체 기반 환자계층화 솔루션 등 신테카바이오의 핵심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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