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90억원(+26.8%, YoY)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매출액 530억원, 영업이익 93억원)에 부합하며 좋겠다.매출액은 526억원(+5.9%)으로 예상된다. 개량신약(이미 승인되어 있는 의약품의 화학적 구조나 제제 등을 약간 변형한 의약품)인 ‘실로스탄CR’(+15.5%), ‘가스티인CR’(+48.8%) 등 주력 품목의 양호한 성장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90억원(+26.8%), 영업이익률은 17.1%(+2.8%p)로 개선되겠다.수익성이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 확대로 매출원가율은 42.2%(-1.6%p)로 낮아지겠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판관비율은 40.7%(-1.3%p)로 예상된다.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지속
2016년 15.3%였던 영업이익률이 올해는 17.3%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8.7%로 높아지겠다.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상대적으로 약가가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확대 때문이다.

2016년 278억원(매출 비중 15.7%)이었던 개량신약 매출은 올해 546억원(매출 비중 26.2%)으로 약 100% 증가하겠다. ‘실로스탄CR’(+16.0%)과 ‘가스티인CR’(+38.7%)의 성장성이 양호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개량신약인 진해거담제 ‘레보틱스CR’(+12억원)과 만성 동맥폐쇄증 치료제 ‘유니그릴CR’(+10억원) 효과 때문이다.

목표주가 3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 확대로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20% 이상 증가가 예상되며, 2) 영업 이익률도 17.1%(+2.8%p)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3) PER(주가수익비율)도 15.4배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