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活命)’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활명(活命)’ 스킨케어는 동화약품 121년 제약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조선시대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活命水)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외부 자극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활명(活命)’은 이번 박람회에서 활명 스킨엘릭서를 비롯해 총 5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활명(活命)’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초 라인은 현지 고객사 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국 인터넷 스타 왕홍이 소개하는 ‘활명(活命)’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은 이틀간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121년 전 궁중 비방 원료들로 만들어진 화장품이 신선하다’, ‘한국적인 전통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브랜드다’ 등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는 “ 박람회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수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뤄졌으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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