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팜㈜은 100% 출자해 일본에 설립한 Brio Pharm㈜가 지난 5월 일본의 제조판매업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17년 7월 일본도쿄에 사무실을 오픈한 Brio Pharma는 설립 직후부터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일본 국내외 제약업체 및 허가당국과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제조판매업허가 신청에 필요한 업무규정을 비롯한 200여종 이상의 방대한 절차서 등을 개발하는 등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 이번 허가는 한국에서 일본에 진출한 제약업체들 중  첫번째 사례로, Brio Pharma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제약바이오업체들에게 허가신청, 임상시험, 판매사파트너링 등에 이르는 토탈솔류션을 제공해 왔는데 이번 제조판매업 허가 취득으로 한 층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 일본 제약업체들과 신품목 개발 및 판매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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