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260660)은 국내 최대규모의 유산균 원료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제휴를 통해 KIST와 함께 개발하던 이고들빼기 추출물과 정장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제휴를 통하여 간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고들빼기는 간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천연물 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알리코제약은 2011년부터 KIST 강릉분원과 공동 연구 중에 있었다. 일동홀딩스의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70년 가까이 유산균을 연구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천종의 균주와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출시는 올해 8월로 예정되어 있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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