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면역검사용 의료기기 NK뷰키트를 개발한 에이티젠(182400)은 핑크리본 부산지부 나눔애(愛)사랑(회장 박혜순)과 유방암 환우 면역력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PiNK Ribbon(핑크리본)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 회사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면역 건강강좌 개최 ▲NK세포 활성도 검사 지원 ▲관계사 엔케이맥스의 슈퍼NK 면역항암기술 소개 등을 통해 핑크리본 회원들의 면역력 관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기검진을 요하는 유방암 환우의 검진 참여를 활성화해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단 1ml의 채혈로 간단한 검사가 가능한 NK뷰키트를 통해 유방암 환우의 PET/CT 방사선 노출에 대한 부담 감소와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우 대표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우의 꾸준한 면역력 관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도울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