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95억원(+43.2%,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2분기 영업이익 92억원(+29.6%, YoY)으로 양호한 성장 지속
▶목표주가 3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영업이익 95억원(+43.2%,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1분기 실적은 수익성이 돋보였다. 매출액은 508억원(+7.8%,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525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최대 품목인 항혈전제 ‘실로스탄CR’은 75억원(+20.7%)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소화기계용약의 매출이 77 억원(+22.5%)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16년 3분기 출시된 3번째 개량신약 (이미 승인되어 있는 의약품의 화학적 구조나 제제 등을 약간 변형한 의약품) 위장관운동개선제 ‘가스티인CR’(+14억원)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95억원(+43.2%), 영업이익률은 18.6%(+4.6%p)로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수익성은 개선되었다. 수익성이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 확대로 매 출원가율은 41.9%(-2.5%p)로 개선되었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판관비율 도 39.5%(-2.1%p)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 92억원(+29.6%, YoY)으로 양호한 성장 지속

2분기 실적도 좋겠다. 매출액은 526억원(+5.9%)으로 예상된다. 개량신약인 ‘실로스탄CR’(+15.5%), ‘가스티인CR’(+48.8%) 등 주력 품목의 양호한 성장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92억원(+29.6%), 영업이익률은 17.5%(+3.2%p)로 개 선되겠다.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이 25.3%(+4.2%p)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매출원가율은 42.2%(-1.6%p), 판관비율은 40.3%(-1.6%p)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3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 확대로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약 30% 증가가 예상되며, 2) 영업이 익률도 17.5%(+3.2%p)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3) PER(주가수익비율)도 16.5 배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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