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내수 판매액 낮은 성장 지속, 올해 20.2조원(+2.4%, YoY) 예상
▶올해 의약품 수출액 38.8억 달러(+22.5%, YoY)로 양호한 성장 전망
▶실적 시즌에 접어들었기에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 선호

의약품 내수 판매액 낮은 성장 지속, 올해 20.2조원(+2.4%, YoY) 예상

내수 시장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2월 의약품 판매액은 1.6조원(+1.6%, 이하 YoY)이며 2월 누적 판매액은 3.2조원(+1.0%)에 그쳤다. 성장을 이끌만 한 혁신 신약이 많지 않으며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이 잘 작동하고 있기에 내수 시장은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올해 판매액은 20.2조원(+2.4%)으 로 예상된다.

올해 의약품 수출액 38.8억 달러(+22.5%, YoY)로 양호한 성장 전망

내수 시장과는 달리 수출은 양호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1분기 의약품 수출액 은 7.8억 달러(+41.2%)로 출발이 좋다. 바이오시밀러, 위탁 생산 등이 증가하 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의약품 수출액은 38.8억 달러(+22.5%)로 전망된다.

실적 시즌에 접어들었기에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 선호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주요 헬스케어 지수는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미국의 헬스케어 지수가 시장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장기 성장 스토리는 변함이 없지만 잠시 숨 고르기도 먼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실적 시즌이기에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를 선호한 다. 상위 제약에서는 종근당(185750), 중소 업체는 유나이티드제약(033270) 을 선호한다. 바이오 업체는 단기 실적과 장기 그림이 좋은 메디톡스(086900) 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한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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