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상위 제약업종 합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추정. 4분기 종근당 컨센서스 부합, 한미 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컨센서스 하회 추정

● 우호적 정책 환경 조성, 후속 기 수출 계약 기대

● 2018년 미국 FDA 허가 의약품 7개 도출 기대, 한미약품 4개 글로벌 임상 결과 도출 기대

● 한미약품 목표주가 70만원 상향, 제약업종 Top Pick 추천

WHAT’S THE STORY

4분기 상위 제약업종 실적 컨센서스 회 추정: 4분기 상위 제약업종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 1조2,986억원(+9.4% y-y), 영업이익 714억원(+105.2% y-y), 순이익 591억원(+11.9% y-y) 추정.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5%, 영업이익 -24.2%, 순이익 31.2% 추정. 10월 추석 연휴 효과로 4분기 영업일수 감소 영향 외형 성장 제한 추정. 김영란법 시행 후 마케팅비용 안정화, 효율적 R&D 투자 비용 집행 불구 인센티브 집행 영향 수익성 개선 제한 추정. 원화 강세 영향 보유 외화자산에 대한 외화환산손실 추정

4분기 종근당 컨센서스 부합,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컨센서스 회 추정: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종근당 +4.2%, 한미약품 -25.2%, 유한양행 -32.4%, 동아에스티 -35.4%, 녹십자 -41.6% 추정. 종근당은 신규 도입제품 출시 영향 매출 호조 추정. 반면 한미약품은 북경한미 실적 호조 불구 내수 부진 추정. 동아에스티는 수출 및 의료기기 성장 불구 내수 부진 추정. 녹십자는 수두백신 및 알부민 수출 차년도 이연 영향 수출 부진 추정. 유한양행은 고수익성 원료의약품 수출 부진 추정. 한편 한미약품은 LAPS-GLP/GCG/GIP Triple Agonist 비만 치료제 HM15211 미국 임상 1상 진입, 기술 수출 가성 보유 유망 전임상 R&D파이프라인의 순차적 임상 진입에 따라 신약가치 재산정, 목표주가 70만원 상향.

우호적 정책 환경 조성, 후속 기술 수출 계약 기대: 8월 9일 문재인케어 발표, 8월 25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 발의, 9월 27일 바이오경제 전략 발표 등 우호적 정책 환경 조성. 12월 19일 한올바이오파마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Roivant Sciences) 대상 5억250만달(계약금 3,000만달) 규모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호주 임상 1상, 2018년 3분기 종료 계획) 북미, 유럽, 중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기술 수출 계약. 12월 22일 제넥신 중국 아이맙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 대상 5억6,000만달(계약금 1,200만달) 규모 이루킨(장기지속형 IL-7) 중국 전역 기술 수출 계약. 후속 기술 수출 계약 기대.

2018년 미국 FDA 허가 의약품 7개 도출 기대, 한미약품 4개 글로벌 임상 결과 도출 기대: 역대 미국 FDA 허가 의약품 8개 불과. 2018년 녹십자 1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IVIG, SK바이오팜 수면장애 치료제 SKL-N05/JZP-110, 대웅제약 보톡스 바이오시밀 나보타, 삼성바이오에피스 허셉틴 바이오시밀 및 휴미라 바이오시밀, 셀트리온 리툭산 바이오시밀 및 허셉틴 바이오시밀 등 7개 의약품 미국 FDA 허가 기대. 한편 한미약품 롤론티스, HM71224, HM12525A, HM95573 글로벌 임상 결과 도출 기대.

1월 8~10일 JP Morgan 컨퍼런스 주요 기업 CEO 발표: 한미약품,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씨젠 CEO 발표 예정. 주요 기업 2018년 경영 계획 주목. <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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