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포인트(0.17%) 오른 2484.37로 장을 마감했다.업종별로는 기계 업종,서비스, 전기·전자, 의약품등이 올랐고 반면 운송장비, 통신, 의료정밀업종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1.10포인트(1.68%) 오른 670.51로 장을 마쳤다. 업종 별로는 제약이 가장 높에 올랐으며 이어 디지털컨텐츠, 제조, 기타서비스, 유통,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섬유·의류, 화학,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제약업종은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가 두각을 나타냈고 셀트리온과 관련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상한기를 기록하여 4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제일약품도 전일대비 14.44%가 상승한 62,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6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15,800원이 상승한 191,700원으로 최고가를 새로 썼으며 셀트리온 헬스케어도 2,100원이 상승한 65,700원, 전일 하락했던 셀트리온제약은 700원이 오른 34,3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자회사 티슈진의 코스닥 상장 예정 소식에 9,500원이 오른 150,000원에 거래를 종료했고 휴온스글로벌은 1,650원이 상승한 42,600원, 휴온스는 1,300원이 상승한 65,500원, 종근당 2,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 5,000원이 각각 올랐다.

제일약품과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 셀트리온등이 제약업종을 선도하여 전일대비 3.04%가 올랐으며 111개 업소중 상승 61개소, 보합 7개소, 하락은 43개소였다.

반면 씨트리는 전일대비 220원이 하락한 6,650원에 거래를 마쳤고 동아쏘시오홀딩스 1,000원이 떨어져 3일 연속하락했으며 환인제약도 600원이 하락했다.

하락국면에 있던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2.28%가 상승하며 모처럼 웃었다. 33개업소중 상승 22개소, 보합 2개소, 하락은 9개소였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의 한국소송을 계획하고 있는 메디톡스가 4일 연속하락했으나 3,600원이 올랐고 휴젤은 전일에 이어 13,400원이 오른 472,7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큐리언트는 전일대비 7.83%가 오른 24,1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신라젠은 3,400원이 오른 50,400원, 알테오젠은 1,250원이 상승한 30,5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안트로젠 550원, 제넥신 900원, 테고사이언스는 각각 500원이 올랐지만 제노포커스는 1,200원이 내린 19,700원, 아이진 600원, 애니젠 500원, 바이로메드 300원이 각각 떨어졌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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