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상향 조정

▶3Q17 실적 컨센서스 상회

▶중장기 성장동력은 혈액제제 북미 진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상향 조정
녹십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0,000원 (+4.6%)으로 상향 조정한다. 9월 25일, 보건건복지부는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하면서 10월 1일부터 녹십자의 내용 혈액제제에 대해 상한액 인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IVIG 23.3%, 알부민 6.0% 인상). IVIG 및 알부민 약가 인상으로 인한 효과는 재고 조정에 따라 2018년부터 영했으며, 공장 증설로 혈액제제 매출 확대가 예상어 12M Forward EBITDA +4.4% 변동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투자 포인트는 1) IVIG 및 알부민의 내 가격 인상, 오창 제 2공장 가동으로 혈액제제 이머징 마켓 출 확대, 백신제제 내제화 등을 통해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고, 2) 4Q17에는 IVIG-sn 제조 공정과 관련어 FDA에 보완 자료 제출로 2018년 FDA 판매 허가가 예정어 있다는 점이다. 

 3Q17 실적 컨센서스 상회
연결기준 3Q17 매출액 3,544억원 (+8.2% YoY), 영업이익 375억원 (+8.3% YoY, 영업이익률 10.6%)을 전망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면, 영업이익은 14.1%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 부문에서 바라크루드 특허만료로 ETC 부문 매출액 676억원 (-3.5% YoY), OTC 매출액 213억원 (+10.1% YoY), 계절성 독감 백신 성기 진입에 따라 백신 매출액 865억원 (+17.2% YoY), 혈액제제 매출액 862억원 (+6.0% YoY)을 전망한다. 출 부문에서는 혈액제제 298억원 (+15.6% YoY), 백신제제 매출액 175억원 (-2.8% YoY)을 전망한다. 마케팅 비용 감소와 더불어 파이프라인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비용 절감으로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 성장동력은 혈액제제 북미 진출
녹십자는 IVIG-sn에 대해 면역결핍증 치료제로 FDA로부터 허가를 받아 북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4Q17에 IVIG-sn의 제조 시설인 오창 제 1공장과 관련된 보완 자료를 제출할 예정으로 2018년 내 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벡 혈액제제 공장이 가동는 2019년 이전까지는 오창 제 1공장 및 2공장 (합산 CAPA 140만리터)을 기으로 내 및 출용 혈액제제 부문에서 CAGR 14.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며, 벡 공장 가동이 시작면 2025년까지 CAGR 23% 성장으로 중장기적으로 리레이팅을 이어갈 것이다. <자료제공:KB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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