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25.3%,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4분기 영업이익 267억원(+20.9%, YoY)으로 20% 성장 지속 전망
▶목표주가 610,000원으로 6.2%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25.3%,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3분기 실적 자체는 양호하나 높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459억원, 영업이익 252억원)는 하회하겠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440억원으로 예상된다. 1공장의 10배 규모인 신공장(6천억원 매출 가능) 가동에 따른 보툴리눔 제제(독성 세균이 만드는 보툴리눔 독을 정제해 만든 의약품) 매출의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은 223억원(+25.3%,이하 YoY)이 되겠다.

보툴리눔 제제 매출액은 234억원(+49.4%)이 되겠다. 수출은 167억원 (+66.4%), 내수는 67억원(+18.9%)으로 예상된다. 필러(주름이나 패인 흉터등에 주사하거나 삽입하는 보완 재료나 내용물) 매출액은 173억원(+24.2%)으로 견조한 성장을 하겠다. 필러 내수는 47억원(+28.3%), 수출은 126억원 (+22.8%)으로 전망된다.

4분기 영업이익 267억원(+20.9%, YoY)으로 20% 성장 지속 전망
4분기 실적도 좋겠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492억원으로 예상된다. 보툴리눔 제제 매출액은 258억원(+35.2%), 필러 매출액은 202억원(+7.3%)이 되겠다. 보툴리눔 제제 내수는 77억원(+11.5%), 보툴리눔 제제 수출은 181억원(+48.7%)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67억원(+20.9%), 영업이익률은 54.2%(-1.0%p)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610,000원으로 6.2%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650,000원에서 610,000원으로 6.2% 하향한다. 성장 둔화를 반영하여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33.7배(종전 36.9배)로 낮추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1) 보툴리눔 제제 내수 매출 증가(16년 -1.9% → 17년 +9.9%), 2) 53%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 3) 중국과 미국 진출을 위한 임상 및 개발 진전 때문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보툴리눔 제제의 임상 3상이 완료되었으며 미국에서는 임상 3상 준비 단계에 있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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