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24.35포인트(1.00%) 오른 2458.16으로 장을 마감했다.보험이 가장 높게 올랐으며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유통업, 의료정밀, 서비스업, 종이목재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기가스업, 은행, 기계, 철강금속, 음식료업, 화학, 건설업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2포인트(1.18%) 오른 662.31로 거래를 마쳤다.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업종 등이 큰폭으로 올랐다. 

제약업종은 대부분의 업소들이 상승했다. 전일대비 0.42%가 상승했으며 111개업소중 상승이 87개업소 보합 6개업소, 하락은 18개 업소에 불과 했다.

씨트리는 전일대비 25.33%가 상승한 6,680원에 거래를 종료했고 대웅제약은  나보타 제2공장 KGMP 승인 소식과 노바티스와 한국산도스로부터 산도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드론산 주 의 국내 판권 및 허가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8,500원이 오른 11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유제약은 850원이 오른 11,7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셀트리온제약은 1,700원이 오른 2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의료기기 리쥬란이 싱가포르의 보건당국인 Health Sciences Authority(HSA)로부터 지난 9월 말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으로 1,850원이 상승한 41,3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고 휴온스도 2,600원이 오른 6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보령제약은 고혈압치료제 듀카브등 6126만달러 규모의 동남아 수출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1,450원이 올랐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 4,000원, 종근당 3,000원, 동아에스티 1,500원이 각각 상승했다.

대부분의 제약업소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한미사이언스는 3,200원, 한미약품은 13,500원, 녹십자는 6,000원이 떨어졌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1.48%가 상승했으며 33개 업소중 상승 25개, 보합 2개, 하락은 6개소였다.

신라젠은 전일대비 3.98%가 상승한 47,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바이로메디 4,000원이 오른  121,500원, 케어젠 2,000원, 메디포스트 2,000원이 상승했다.

반면 아이진은 1,050원이 하락한 15,3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메디톡스, 테고사이언스는 소폭하락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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