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5~29일 알리코제약㈜이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상장예정 주식수는 884만3825주이며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1992년 12월 설립된 알리코제약은 전문약 및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 위수탁생산 등을 중심으로 매년 사업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482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45억원으로 전년보다 187% 늘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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