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포인트(0.02%) 오른 2373.14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 넘게 오른 가운데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은행, 금융업, 종이목재, 증권, 통신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이 상승했지만 운수창고가 1% 넘게 빠졌고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장비, 보험, 제조업, 유통업, 음식료업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포인트(0.18%) 내린 648.09로 장을 마쳤다. 제약과 비금속, 유통, 기타제조,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인터넷, 섬유·의류, 제조업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오락·문화와 음식료·담배는 2%대 올랐고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는 상승했다.

제약업종은 코스피 이전 상장을 하루 앞두고 있는 셀트리온의 주가가 하락했고 지엘팜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1.37%가 하락했으며 111개 업소중 상승 54개소, 하락 46개소, 보합은 11개소 였다.

29일 코스피상장 이전을 위한 임시주총을 앞두고 있는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5,200원이 하락한 144,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도 1,700원이 하락한 52,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대웅제약은 3,500원이 하락한 104,500원 거래를 종료했고 한미약품 9,500원, 한미사이언스 2,000원, 유한양행 2,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 3,500원이 떨어졌다.

반면 지엘팜텍은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개발 기대로 상한기를 기록한 3,75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일성신약은 전일에 이어 4,500원이 오른 137,000원, 메지온은 1,050원이 오른 29,200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500원이 오른 119,000원, 녹십자는 1,500원, 뉴트리바이오텍은 950원이 올랐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1.64%가 하락했으며 33개 업소중 상승 13개소, 보합 5개소, 하락은 15개소였다.

쎌바이오텍은 전일대비 6.22%가 오른 39,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펩트론은 2,300원이 상승한 45,700원, 아미코젠은 1,150원이 오른 31,0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메디톡스는 29,700원이 하락한 530,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메디포스트는 3,200원, 제넥신 1,500원, 케어젠 1,800원, 휴젤 10,300원, 테고사이언스 1,300원이 내렸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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