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컨센서스 대비 각각 +9.6%, +16.4% 상회 예상
●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 임플란트 수요 확대로 3분기 해외 매출액 +48.9% y-y 성장 추정
● 자사주 매각에 대한 우려로 9월 15일 이후 주가 -15.1% 하락. 동사는 당분간 자사주 소각 또는 매각 없을 것이라고 입장 표명. 12M FWD P/E 15.5배로, 실적 성장성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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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3분기 매출액 408억원(+30.9% y-y), 영업이익 112억원(+7.4% y-y), 지배지분순이익 85억원(+20.3% y-y) 추정. 컨센서스 대비 각각 +4.1%,+9.6%, +16.4% 상회 예상. 3분기 계절적 비수기 불구 수출 성장 기반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 예상. 역기저 효과(2016년 3분기 대손충당금 환입 발생), 영업 인력 증가,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영향 영업이익률 27.4%(-6.0%p y-y, +0.2%p q-q) 추정

3분기 해외 매출액 +48.9% y-y 성장 추정: 3분기 해외 매출액 272억원(+48.9% y-y) 추정. 국가별 매출액은 중국 123억원(+50.0% y-y), 러시아 32억원(+60.0% y-y), 아랍에미리트연합 42억원(+15.0% y-y), 기타 75억원(+70.0% y-y) 예상.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 지역 매출 호조 추정. 가격 경쟁력, 높은 브랜드 인지도 기반 중국 시장 3위 위치 고수 전망. 3분기 내수 매출액의 경우 136억원(+5.4% y-y) 예상. 3분기 수출 비중 66.6%(+8.1%p y-y)로 상승 추정. 내수 시장보다는 해외 매출 성장에 주목할 시점으로 판단

하반기 실적 모멘텀 보유: 2017년 가이던스 매출액 1,521억원(+26.7% y-y), 영업이익 401억원(+40.6% y-y) 제시. 수출 성장세 감안 시 가이던스 상회 가능성 높다고 판단. 인력 채용 예정(2분기말 645명, 하반기 50명 충원 계획) 불구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반 하반기 영업이익률 26.7%(+4.7%p y-y) 추정.

의료기기 섹터 Top Pick 유지: 9월 15일(상장 후 6개월 보호예수 기간 종료) 이후 주가 -15.1% 하락. 동사는 9월 1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자사주(전체 주식 수의 22.1%) 소각 또는 매각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입장 표명. 자사주 소각 기대감은 사라졌으나 일각에서 제기되는 매각 가능성 역시 제한적이라고 판단. 동사의 12M FWD P/E는 15.5배로, 임플란트 경쟁사 오스템임플란트 26.2배, 디오 18.3배, Straumann 37.3배 대비 저평가. 2017~2019년 예상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25.3% 감안 시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판단. 최근 주가 하락 과도. 견고한 실적 모멘텀 기반 주가 반등 기대. <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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