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영업이익 278억원(+69.8% y-y, 영업이익률 58.0%) 추정. 보톡스수출 고성장 지속. 베인캐피탈 주금 납입 완료. 경영권 분쟁 완전 해소 판단. 균주 관련 언론보도 분석 결과 무지에서 비롯된 오보로 판단. 지분 희석 고려한 목표주가 66만원. 바이오 업종 최선호주 유지
 

보톡스 고성장 지속, 필러 성수기 + 비용 절감까지
− 2분기 연결 매출액 478억원(+54.7% y-y), 영업이익 278억원(+69.8% y-y, 영업이익률 58.0%) 추정. 남미, 동남아向수출 호조로 보툴렉스 매출액 262억원(+82.9% y-y, +3.6% q-q) 추정. 2월부터 수출이 시작된 러시아向 또한 순조롭게 매출 성장 중. 필러 매출액 183억원(+40.0% y-y, +18.1% q-q)으로 추정. 2분기 성수기 효과 기대. 중국 싸드 영향은 제한적임을 이번 실적에서 다시 확인시켜 줄 것. 또한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업 내부의 구조 적인 변화로 각종 비용 감소 효과 나타남. 영업이익률 58.0%,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전망
 

베인캐피탈 최대주주 등극으로 경영권 이슈 해소
− 7월 14일 베인캐피탈 주금 납입 완료. 지분율 23.1% 보유한 최대주주 Leguh(베인캐피탈)로 변경. 동양에이치씨 지분 18.7%는 상장 후 2년 락업이 풀리는 12월 Leguh로 인수될 예정. 경영권 분쟁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판단. 한편, 지난주 한 언론사에도 제기된 보톡스 균주 관련 내용은 무지에서 비롯된 오보로 판단됨(본문 내용 참고)
 

지분 희석 고려한 목표주가 66만원으로 산출
− 2017년 매출 1,875억원(+51.0% y-y), 영업이익 1,085억원(+71.5% y-y) 추정. 2017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758억원에 PER 28.4배(메디톡스, 케어젠, 휴메딕스 12개월 선행 PER 평균) 적용한 영업가치 2조1,495억원, 보툴렉스 미국, 유럽, 중국 가치 3,194억원, 순현금 5,252억원(베인캐피탈 주금 납입 반영)을 고려한 적정 시가총액은 2조9,941억원으로 산출. 지분 희석(제3자배정 유상증자 98만 5,217주, 전환사채 발행 27만3,224주)을 고려한 목표.주가는 66만원. 바이오 업종 최선호주 유지.<자료제공:NH투자증권>

최혜진 기자  bwpark1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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