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서 후지필름 초음파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혁신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JW메디칼은 일본 나고야대학교병원 사타케 히로코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일본의 유방 초음파 영상진단 현황 및 딥인사이트 기술의 잠재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자로 나선 사타케 히로코 교수는 일본 내 유방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유방 MRI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일본 내 초음파 검사의 절차와 혁신 초음파 진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방 초음파 영상진단 검사를 지원하는 후지필름의 ‘e-Screening’ 기술을 소개하고, ‘e-Screening’ 기술을 통한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업무 경감 가능성에 대한 시험 내용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 JW메디칼은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영상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의료기기도 대거 선보였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딥인사이트’ 프리미엄 영상진단 기술을 적용한 초음파 진단기기,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과 ‘DRX-Rise’ 제품 등을 전시했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본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상진단 분야의 혁신적인 기기들이 국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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