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우태)이 지난 2월 시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확대된 부서별 업무의 효율성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27일, 기존 본사 사무실 확장작업을 마무리했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영업본부를 비롯해 영업관리부,마케팅부,채권부 등 영업 마케팅 실무 지원부서와 영업 노하우 전수 등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부회장 고문 등 임원진 집무실을 본사 2층으로 이전했다.

구주제약 관계자는 " 2017년 신년사에서도 언급한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으려면 영업부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영업활동에 대한 논스톱 지원을 위해 영업관련 업무 부서의 사무실 공유를 기획했다"며 "각 부서별 업무공간의 확대와 사무환경 개선을 통해, 근무여건을 완화했으며, 업무의 질과 성과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주제약 김우태 사장은 " 앞으로도 임직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기존 12층 영업본부는 회의와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직원교육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마련하고, 필요시 외부 주요 미팅 등에 장소제공 등을 통해 구주제약의 인지도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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