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기능성 스킨 케어 브랜드 랩클(LABCLE)의 ‘스텝 다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과 '마일드 클렌징 젤'이 신라면세점 클린 뷰티존의 대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클린 뷰티’는 화장품 업계 용어로,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 보호를 고려하는 친환경적 노력을 펼치는 화장품을 뜻한다.

현대약품은 랩클의 비건 인증 제품 2종 ‘스텝다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과 ‘마일드 클렌징 젤’은 유해성분을 배제한 건강한 기능성 제품으로, 선제적인 클린 뷰티 콘셉트를 도입해 친환경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스텝다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보습 지속력과 피부 속 15층 수분량, 윤광, 피부결 개선 효과를 확인한 보습 솔루션 제품이며, 마일드 클렌징 젤은 COSMOS 인증 유기농 원료인 알로에베라잎즙, 글리세린, 쌀추출물을 사용해 약산성의 거품을 생성하여 세안 후에도 pH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저자극 클렌징 제품이다.

현대약품 랩클 관계자는 “가치소비 열풍이 거센 가운데, 제품 성분은 물론 브랜드 콘셉트까지 착한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MZ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로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건강한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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