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은 코로나19 mRNA 백신 ‘이지-코비드(EG-COVID)’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추가접종(부스터) 임상1/2a상을 자진 취하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따라  아이진은‘이지-코비드(EG-COVID)’와‘이지-코바로(EG-COVARo)‘의 해외 부스터 임상2a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하고 호주지역에서만 집중하기로 했다.

아이진은 잎서 지난해 9월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 1/2a상의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으나 임상을 개시하지 않았다.

회사측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 변경을 신청한 뒤 승인받고 임상2a상 대상자를 모집할 때까지 소요될 기간에 호주에서 임상2a상의 임상 참여자 모집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므로 이지-코비드와 이지-코바로의 해외 부스터 임상2a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하고 호주지역에서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진은 지난 7일 메시저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이지코비드’(EG-COVID) 및 오미크론 변이 백신 ‘이지코바로’(EG-COVARo)의 해외 부스터 임상 2a상 변경 신청이 호주 윤리위원회에서 승인됐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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