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사장 박필현)은 최근 사단법인 다봄인권센터,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강릉 전역에서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3)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다봄인권센터는 다국어 도슨트를,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선 노암동현장센터 등의 공간을 페스티벌의 전시 장소로 제공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전시장소로서 자연과 함께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 관계자는 “강릉 지역단체들과 업무 협약으로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을 풍성하게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강릉을 익히고 탐험하는 다채로운 예술 축제를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페스티벌은 강릉시립미술관, 국립대관령 치유의숲, 강릉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공간, 신영극장 등에서 진행하며 고등어, 박선민, 양자주, 이우성, 송신규, 임호경, 프란시스 알리스, 아라야 라스잠리안숙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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