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은 실내 마스크 해제 전후 2주간 자사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의 올리브영 판매 매출이 40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피부 관리에 나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뷰티 관련 이벤트 등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해제 전후 2주간 올리브영에서 판매된 성분에디터 일평균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02%로 급증했다. 특히 베스트 제품인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 플러스'의 경우 413% 늘어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는 좋은 성분, 확실한 효과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가장 좋은 효과를 위한 최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지난 2월 진행된 올리브영 할인행사 올영픽(P!ck)에서 스킨케어 부문 전체 1위를 달성, 온라인 스킨케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모공 케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축소 효과가 있는 앰플로 특허받은 그린 토마토, 안티세범P, 데이지 꽃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탄력 저하와 피지 과다로 늘어난 가로, 세로, 멜라닌 모공을 복합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외부 자극이 많고 건조한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피부 진정과 슬로우에이징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 확실한 효과’ 두 가지 본질에 집중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분에디터는 자사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패드도 지난 1일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했다. 클리어패드는 세범멜팅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있어 모공 속 꽉 찬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 깨끗한 피부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달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몰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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