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를 가장 잘 다루는 바이오 소재 기술 기업

- 2010년 11월 설립, 2020년 8월 KOSDAQ 상장 - DNA(유전자) 소재 기술 기업으로 NGS 기반 타겟 캡쳐(Target Capture) 키트, 차세대 시퀀 싱 솔루션, MRD 키트 등의 사업을 영위.

- 타겟 캡처 키트는 DNA 시퀀싱(Sequencing, 염기의 순서를 화학적으로 읽어 내는 것) 방식 의 하나인 Target Sequencing을 위한 핵심 소재.

- 셀레믹스의 기반 기술은 MSSIC 차세대 클로닝 기술로 대용량, 저비용으로 DNA 분리, 증식, 시퀸싱 등을 수행. 기존 기술로는 읽기 어려운 구조의 DNA를 잘 읽어 내는 기술력이 동사의 특장점.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외형 성장 중.

- 2019년 매출액 51.4억원(YoY+34.9%), 영업손실 -50억원(YoY 적전) 시현. 지역별로는 국 내 매출액 40억원(전체 대비 78%), 해외 매출액 11억원(22%).

아시아 유일 타겟 캡처 키트 업체, 유전체 분석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

- 정밀의료 트렌드가 파급됨에 따라 인간 유전자 정보를 빠르게 읽어낼 수 있는 기술인 차세 대 염기서열 분석(NGS) 시장 규모 확대. 글로벌 NGS 시장 규모는 2018년 63억 달러에서 2026년 314억 달러로 고성장 전망. 

- NGS 시장의 성장은 필수 소재인 타겟 캡쳐 키트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이에 따른 동사의 외형 성장 기대 - 셀레믹스는 유럽, 아시아, 중동에서 유일한 타겟 캡쳐 키트 업체. 타겟 캡쳐 키트 업체는 전 세계 6개사가 95%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과점 사업으로, 기본 연구기간이 5년 이상의 높은 진입 장벽 존재.

2021년 해외 진출 본격화로 흑자전환 기대

- 국내 시장 대비 규모가 큰 글로벌 시장 진입을 통해 매출 외형 성장 준비 중. 현재 국내를 제 외한 약 16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유전자 분석 시장 규모가 큰 유럽, 중국을 중 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전망. 

-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영업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일부 국가에서 대리점 계약 체결. 향후 해외 매출의 유의미한 상승 전망. 프랑스 및 북유럽 4개국, 베네룩스 3국과 대리점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유럽 및 중동 10개국과 대리점 계약 논의 중.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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