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포 기반의 치료제 개발 기업
동사는 2000년 설립하여 2018년 8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주요 사업은 화상과 관절염 타겟 세포치료제, 줄기세포 유래 화장품 원료, 그리고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인체조직 모델 사업을 영위함. 특히 카티라이프와 케라힐-알로에 대해서 먼디파마와 국내 독점 판매협약을 체결하여 매출 성장에 집중하고 있음.

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자기유래 관절연골 치료제) 영업 본격 시작
지난 1월 동사는 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여 연내 42개 대형병원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음. 카티라이프는 자기 늑연골 조직 배양 후 무릎관절에 이식하여 반영구적인 연골을 형성하도록 함. 임상 2상 결과, 단 1회 이식 후 48주 연골 결손이 50% 이상 복귀된 환자가 97.5%(완전 복구 환자 90%)로 연골재생효과가 우월함. 작년 미국 임상 2상 시작하였고 첨단재생의약치료제(RMAT) 지정을 통한 2023년 FDA 허가를 목표로 함.

안정적인 화상 치료제 매출에 인체조직 모델과 엑소좀으로 신사업확대
화상 세포치료제 케라힐(자기유래)과 케라힐-알로(동종유래) 세포치료제는 스프레이와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으로 기존 세포 치료제 대비 치료 편이성을 개선시켜 매출 안정에 기여함. 그리고 동물실험 대체 인체 조직 모델과 엑소좀 연구로 피부/탈모 등의 화장품부터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하고 있음. <자료제공:신영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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