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182400)가 면역치료사업을 위해 홍콩 소재 코넷(Konnet(Asia) Ltd.)과 슈퍼NK 자가면역항암제(SNK01), NK뷰키트 및 NK365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넷은 중화권 국가, 호주, 및 러시아 등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NK세포치료제 중 자가 NK세포치료제는 부작용이 없어 일본 태국 중국 해남도 등에서 별도 임상 없이 적용 가능하며, 임상을 통해 슈퍼NK 면역세포치료제 안전성을 확인해 즉시 사업화도 가능하다.

이미 2년전부터 일본 후쿠오카 소재 병원에서 자가세포치료제 사업을 시범운영(Test Bed)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 C그룹, 중국해남도 H그룹과 현지 진출을 협의 중으로  협의가 완료되면 현지 세포치료병동에 슈퍼NK 자가면역항암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넷 알렉스웡 대표는 “면역세포치료를 경험한 호주 고객사는 한국에서 첨생법이 시행된다면 자국 암환자들이 한국으로 와서 치료받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라며 " 우선 첨단 세포치료제 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태국 및 중국 하이난에서 면역치료 사업 현지화에 일조한 후, 엔케이맥스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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