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여 전일보다 0.63% 오른 2,040.43 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835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911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은 2,85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07% 오른 660.29 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295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310억원 순매도 했고, 개인은 629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에 이어 오전 장에서 상승 출발 하였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1.28% 상승했으며 107개 종목 중 45개 종목이 오르고 7개 종목이 보합, 55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일보다 7.00% 상승해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셀트리온은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시장 독점유통 파트너사인 화이자(Pfizer)를 통해 램시마(미국 판매명 : 인플렉트라) 11월 론칭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뉴팜(054670)이 17일 세포치료제 '큐어스킨' 판권 확보 소식에 어제 0.49% 오른데 이어 오늘은 2.44% 올랐다. 장중 한때 신고가 21,100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128940)의 주가는 오늘도 한때 40만원대가 무너졌으나 어제보다 2.08% 내린 400,000원에 마감했다. 40만원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버티고 있어 40만원 밑으로 주가가 내려갈지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10월 5일 코스닥 상장한 지엘팜텍(204840)의 주가는 오늘도 4.64% 하락하여 상장 후 54.8% 하락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1.11% 내렸으며 28개 종목 중 상승이 16개 종목, 보합이 1개 종목, 하락이 11개 종목이었다.

올해 7월 상장한 바이오리더스(142760)가 장 시작 후 한때 3.09% 내려 신저가를 기록했으나 0.67% 내린 7,390원으로 마감했다.

바이오리더스는 17일 전 거래일 대비 4.37%(340원) 내린 7,440원에 마감했다.

지난 7월7일 상장한 바이오리더스는 상장 당일 1만4,200에 종가를 기록한 뒤 3달간 48%나 주가가 떨어졌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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