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2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도 전날에 이어 오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36% 오른 2,022.66 포인트로 마감됐다.

기관이 1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28억원 순매수, 개인은 43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8% 오른 664.92 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176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이 52억원 순매수, 개인은 157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에 이어 오전 장에서 상승 출발 하였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87% 하락했으며 107개 종목 중 29개 종목이 오르고 11개 종목이 보합, 67개 종목이 내렸다.

대한뉴팜(054670)의 주가가 13.69% 올라 제약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성미생물(036480)의 주가는 어재 12.77% 올랐으나 오늘은 3.35% 내렸다.

13일 중국향 380억 규모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한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의 주가는 어제 5.61% 내린데 이어 오늘도 5.10% 내렸다.

한미약품(128940)의 주가는 오전 한때 반등하는 듯 했으나 오늘도 1.42% 내린 채 마감했다.

10월 5일 코스닥 상장한 지엘팜텍(204840)의 주가는 오늘도 7.23% 하락하여 상장 후 48.67% 하락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76% 내렸으며 28개 종목 중 상승이 10개 종목, 보합이 2개 종목, 하락이 16개 종목이었다.

전일 장 마감 후 25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던 케어젠(014370)의 주가는 오늘 3.87% 올랐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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