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에 25%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할가의 영향으로 오늘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21% 하락한 2031.93 포인트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는 8% 하락했다.

기관이 4,93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367억원 순매도, 개인은 1,548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61% 내린 670.64 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463원 순매도, 외국인이 117억원 순매도 했고, 개인은 639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에 이어 오전 장에서 상승 출발 하였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92% 하락했으며 107개 종목 중 37개 종목이 오르고 5개 종목이 보합, 65개 종목이 내렸다.

보툴리눔 톡신 해외 수출 승인 소식에 휴온스글로벌(084110)의 주가는 전일보다 7.47% 상승했고 계열사인 휴메딕스(2100670)의 주가는 8.47% 상승했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은 안구 건조증 치료신약 임상 1상 성공 소식에 주가가 전일 보다 2.69% 상승했다.

하이드로겔 조성물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오늘 공시한 파마리서치 프로덕트(214450)의 주가는 전일 보다  2.25% 올랐다.

10월 5일 코스닥 상장한 지엘팜텍(204840)의 주가는 오늘 7.19% 하락하여 상장 후 38% 하락했다.

한미약품(128940)의 주가는 전일보다 1.61% 내렸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30% 올랐으며 28개 종목 중 상승이 13개 종목, 보합이 1개 종목, 하락이 14개 종목이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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