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처방량)보다는 P(조제액)가 상승했던 7월

월간 원외 처방조제액은 9,824억원으로 전년동기(8,868억원)대비 10.8%증가.

월간 원외 처방량은 3,574백만건으로 전년동기(3,590백만건)대비 0.4% 역성장.

누적 원외 처방조제액은 66,220억원으로 전년동기(60,749억원) 대비 9.0%증가.

국내제약사VS 다국적제약사

국내 제약사 월간 원외처방 조제액은 6,791억원으로 전년동기(5,980억원)대비 +13.6%달성. 월간 원외처방량은 3,075백만건으로 전년동기(3,033백만건)대비 +1.4%증가. 국내제약사 누적 원외처방조제액은 45,763억원으로 전년동기(41,615억원) 대비 +10.0%상승.

다국적 제약사 월간 원외처방조제액은 3,012억원으로 전년동기(2,869억원)대비 +5.0% 달성. 월간 원외처방량은 473백만건으로 전년동기(532백만건)대비 -11.2% 감소. 다국적제약사 누적 원외 처방조제액은 20,318억원으로 전년동기(19,016억원) 대비 +6.8% 상승.

신약(개량신약포함)을 판매하거나 시장지배력이 높은 회사들의 성장이 두드러짐.

한미약품, 종근당(이상KOSPI200), 삼진제약,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명문제약(이상KOSPI중형.소형), 삼천당제약, 디에이치피코리아(이상KOSDAQ)의 7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이상의 성장을 시현. 상기 회사들은 개량신약 혹은 신약을 출시(한미약품, 종근당,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하였거나 특정 진료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삼진제약, 삼천당제약, 디에이치피코리아)한 것이 특징. 동사들은 누적실적으로도 약10% 이상의 성장을 보여 전문의약품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됨.<자료제공:교보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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