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006120)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242억원(전년동기대비 +31.2% ), 영업이익 557억원(전년동기대비 +168.5%), 순이익 588억원(전년동기대비 +1,251.3%)으로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시현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918억원(전년동기대비 +26.2%), 영업이익 108억원(흑자전환), 순이익 32억원(전년동기대비 -95.7%)를 달성했다.

SK가스는 석화 및 산업용 LPG 수요 증가로 지속적 양호한 실적 시현 가능 예상된다.

G/C(화학)은 PETG 가동률 100%(12만톤) 유지 및 이익률 10% 초과 달성 / 바이오디젤 입찰가 상승 및 R&D 통해 원가절감 시현했다.

SK케미칼은 성인용 13가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뉴모' 폐렴예방 적응증 제외 판매허가 획득했다.

폐렴예방 적응증 제외된 이유는 임상 대조군을 23가 다당백신(PPV)으로 진행했기 때문으로 향후 추가 비교임상자료 제출 예정이다.

소아용 13가 폐렴구균 백신 임상은 13가 단백접합백신(PCV)와 진행 중으로 연내 임상 종료 및 허가 획득 예상된다.

화이자와의 조성물특허 소송은 지난 7월에 각 사 변론을 끝냈으며 연내 2심 결과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가습기 살균제 이슈는 10월 4일 까지 국정조사 진행 예정이다.

이베스트증권의 투자의견은 ‘BUY'유지이며 목표주가는 12만5천원 유지이다. <자료제공 : 이베스트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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