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 390억원(+14% YoY), 영업이익 41억원(-37% YoY) 기록. 컨센 하회
1분기 매출액 390억원(+14% YoY), 영업이익 41억원(-37% YoY)를 기록했다.컨센서스 영업이익 65억원을 하회했다.매 분기 단위로 박스터로부터 연구개발 비용을 정산받는데 1분기가 평균 수준을 하회했기 때문이다.2분기부터는 기존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매출액 성장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10.5%(-8.5%p YoY)하락했다.기초수액 매출액은 139억원(+4% YoY), TPN(종합영양수액)은 101억원(+5% YoY)을 기록했다.

여전히 유효한 성장 스토리. 저가 매수 기회
EU-GMP 승인 완료 후 이벤트 소멸, 수급 이슈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펀더멘탈이 바뀐 것은 없다.박스터向 수출 계약(10년간 1조원)을 통한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EU-GMP 승인으로 이익 가시성이 더욱 높아졌다. 박스터 向 TPN 초도 물량(301억원) 납품은 2019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현재 주가는 박스터向 수출 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 주가는 박스터 向 수출에 대한 이익 추정치를 선반영해 본격적인 Level Up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주식분할 효과 반영해 목표주가 32,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주식분할 효과를 반영하여 3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목표주가는 19년 예상 EPS 1,859원에 Target P/E 18.3배(Peers 18F P/E 16.7배에 10% 할증)를 적용했다.할증 이유는 EU-GMP 승인 완료로 박스터 向 수출계약에 대한 이익 가시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이벤트 소멸, 수급 이슈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펀더멘탈이 바뀐 것은 없다.본격적으로 1,000억원 수준의 물량이 납품되는 2020년 이익 추정치(영업이익 616억원)를 적용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더욱 높다. 저가 매수 기회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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