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27억원(-23.4%,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251억원, 영업이익 47억원)를 하회하며 부진했다.매출액은 사상 최대인 245억원(+17.5%, 이하 YoY)을 기록했다.시약 매출은 171억원(+18.9%), 장비 기타 매출은 74억원(+11.2%)이다. 신제품 출시로 소화기계 등 기타 시약 매출은 37억원(+63.2%)으로 크게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27억원(-23.4%)으로 부진했다.비용 증대로 판관비율이 56.0%(+6.5%p)로 크게 높아져 영업이익률은 10.8%(-5.8%p)로 악화되었다.세전이익은 환 관련 손익(17년 1분기 -39억원 → 18년 1분기 +3억원)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하였다.

2분기 영업이익 29억원(-16.5%, YoY)으로 부진 예상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유사하게 비용 증대로 수익성 부진이 예상된다.매출액은 254억원(+13.9%)으로 분기 사상 최대가 되겠다.시약 매출은 170억원(+18.6%), 장비 기타 매출은 83억원(+5.3%)으로 전망된다.감염성 시약 매출은 74억원(+11.1%), 호흡기 시약 매출은 58억원(+9.5%)이 되겠다.소화기계 등 기타 시약 매출은 38억원(+59.7%)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29억원(-16.5%)으로 감소하겠다.영업이익률도 11.2%로 4.1%p 낮아지겠다.수익성이 높은 시약 매출 비중 확대(+1.5%p)로 매출원가율이 35.5%(-2.3%p)로 좋아지나 연구개발비의 증가(약 9억원) 등으로 판관비율은 53.3%(+6.4%p)로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39,000원으로 13.3%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낮아진 실적 추정(순이익 -28.7%, BPS -2.7%)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13.3% 하향한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1) 장비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2)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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