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은 호중구감소증,구강점막염치료제등 블록버스터급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음에도 국내 신약개발기업중 가장 저평가되었다는 지적이다.

토러스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은 치료제가 없는 항암 부작용 시장을 타겟하며 임상 성공 시 엄청난 시장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 항암제는 아니나 다양한 항암제와 병용투여 해야만 하는 약으로써, 단일 블록버스터 항암제 이상의 거대 잠재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임상 2상 종료(내년)이후 시판허가신청 및 2020년 시판한다는 계획이 이루어진다면, EC-18이 국내에서 허가 시점이 가장 빠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있고 시가총액이 5천 8백억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EC-18 파이프라인 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C-18의 임상 2상을 낙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록피드라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2014년부터 국내에 팔아왔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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