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작년 말 유럽에서 임상 1상이 종료된 CKD-506 자가면역질환 치료제(HDAC6 저해제)가 상반기 유럽에서 임상 2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연구관은 “미국 FDA에 임상 1상 IND를 제출한 CKD-504 헌팅턴증후군 치료제(HDAC6 저해제)도 상반기 내에 IND가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로 인해 2분기부터는 R&D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훼손될 수 있지만 이러한 본격적인 해외 임상 진입이 오히려 종근당의 가치를 상승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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