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한국마라톤연맹과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2018 국제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일화의 임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화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금 1천만원 및 맥콜, 인삼제품 등을 주최측에 전달했다.

일화는 한국마라톤연맹이 주관한 2011년 첫 ‘희망드림 마라톤 대회’부터 올해 ‘국제사랑 마라톤 대회’까지 8년째 행사에 참가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이사는 “ 국제적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일화 전직원이 동참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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