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메디칼이 ㈜셀바스헬스케어로 사명을 새롭게 변경하고 9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자원메디칼은 회사와 하나머스트2호기업 인수목적의 합병 결의가 7월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참석 주주 100%찬성을 통해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원메디칼은 병원용 혈압계와 체성분 분석기, 시각 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합병과  사명변경을 통해 메디칼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장으로 마련되는 재원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제품 고도화, 중국 및 미주 등 해외 시장공략 강화, 생산 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63,226,397주,  자본금은 63억 2천만원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30일이다.

자원메디칼은 ㈜디오텍의 계열사로 디오텍은 상장 이후 75.74%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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